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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특집

평창대관령음악제, 관객 4만 명 모으며 성황리 마무리

일반
2024.08.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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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8-05
대관령음악제.jpg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가
11일 동안 20회의 콘서트를 선보이며 마무리됐습니다.

올해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관련 작곡가들을 집대성한 '루트비히'를 주제로
모두 4만 명이 넘는 성과를 기록해 흥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강릉과 속초, 춘천, 원주 등을 돌며
지역민들과 만나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찾아가는 가족 음악회'는
창구를 열자마자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올해 교육프로그램 ‘대관령아카데미’를 마련해
실내악 교육의 대가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의
실내악 멘토십을 진행했고,
성악, 트리오, 첼로, 피아노, 콰르텟 등
다섯 분야 마스터클래스도 진행해
클래식 연주 꿈나무들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