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항에서 몽골 수출길에 오른 강원도 생산품

도내 기업들의 생산품이 오늘 오전 강릉 옥계항을 통해 몽골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품은
강릉, 춘천, 원주, 홍천의 13개 기업에서
생산한 화장품, 단백질바, 동결건조스프,
음식류 등 2억 원 상당으로 아직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옥계항을 통해
러시아로 처음 수출이 시작된 데 이어
몽골로 수출되는 것도 처음이어서
강릉시는 앞으로 수출 물량이 더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