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인구 지속 감소, 2028년쯤 19만 명대 전망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릉 지역은 20일째 30도 안팎의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아라 기자가 열대야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향한 시민들을 만나봤습니다. 어둠이 깔린 백사장, 피서객들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

최근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해발 천 미터가 넘는 태백지역 일부 고랭지밭에서 다 자란 배추가 물러 썩는 무름병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나마 여름 배추 최대 산지인 강릉과 평창지역 작황이 괜찮아 보이는데 정부가 안정적인 배추 수급을 위해 긴급 현장 점검을…

정선군이 다음 달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시행합니다.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에선 처음 시행하는 거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선군이 주 4.5일 근무제를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말 그대로 한 주는 정상 근무, …

    올 시즌 K리그1 강원FC가 좋은 성적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강원FC는 모레(9일) 리그 선두 김천 상무와의 맞대결에서 1위 탈환을 노리는데요. 올 시즌 구단 역사를 다시 쓸지도 관심입니다. 이준호…

    삼척시가 폐광지역 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든 도계 심포 뷰티스마켓이 시작부터 잘못됐다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삼척시와 강원도가 경제성 조사 결과를 왜곡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내년 조기 폐광을 …

    동해시의 한 쓰레기 처리업체에서 근로자의 월급을 착복하고 특정 노조원을 탄압하는 등 물의를 빚은 사건에 대해 연속 보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취재진이 월급 착복에 대한 경찰 조사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노동자 고 전용오 씨의…

    삼척시가 원전 해제 부지에 에너지 자립도시를 기반으로 한 관광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년에 착공할 계획인데 사업자 선정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

    여름 방학을 맞아 강원지역에 대규모 청소년 문화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꿈의 오케스트라와 꿈의 무용단이 결합된 꿈의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 개최되고 있고,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은 국내외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이 되고 …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동해안 해수욕장이 저마다 특색을 내세워 피서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게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MBC강원영동은 최근 동해시의 한 쓰레기 처리업체에서 근로자의 월급츨 착복하고 일부 노조원을 징계해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계속 보도해 드렸습니다. 오늘 해당 업체가 지금까지 보도한 내용을 사실상 모두 시인하고, 협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