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인구가 지난해 10월
21만 명대가 무너진 뒤 9개월 연속 감소하며
20만 8천 명대마저 유지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7월 말 기준 강릉시 인구는 20만 8,251명으로,
지난달 20만 8,434명에 비해 183명 줄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인구 21만 명대가 무너진 이후
1년 만인 올해 10월쯤 강릉시 인구는
20만 7천 명대로 떨어질 전망이며,
이렇게 1년에 2천 명 가량씩 인구가 계속 준다면
앞으로 4~5년 뒤에는 19만 명대로 추락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