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보도특집

강릉 아침 최저기온 '31.4도' 114년 관측 사상 가장 더웠다

강릉시
2024.08.02 11:45
203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4-08-02
밤사이 강릉 지역에서 기상 관측 사상, 
가장 극심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강릉의 밤사이 최저기온은 31.4도로,
1911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1위 기록은
2013년 8월 8일의 30.9도였는데,
오늘(2) 최저기온은 0.5도나 높은 수치입니다.

삼척은 29.7도, 양양 28.2도, 속초 28도,
동해 27.1도, 고성 간성 26.3도 등
나머지 동해안 시군에서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오늘(2) 낮 최고기온은 강원 내륙 35도, 산지 34도,
동해안은 36도까지 치솟겠고,
내일까지 비슷한 분포를 보이다가,
일요일인 모레,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30도 내외의 낮 기온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