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궁도장 개장, 시민들에게 개방

지난해 소매판매액이 2003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소비 심리가 더욱 얼어붙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는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서는 등 민생 경제 활성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

꼬박 한 달째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 영동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목보일러나 불에 타기 쉬운 소재를 다룰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동해고속도로 양양군 양양읍…

뇌물수수와 강제추행 혐의로 최근 구속된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가 오늘 인용됐습니다. 양양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김 군수에게 20일 동안의 소명기회를 줄 예정인데, 이후부터는 지방선거와 같은 절차에 따라 다음 달 말 투표가 실시될 전망입니다.…

삼척시는 올해 조기 폐광에 따른 대책 마련과 수소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관광지 개발과 도시 재생 사업도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삼척시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석탄공사 도계광업소 조기 폐광입…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군은 문화생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고 DMZ 이색 관광지를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아라 기자가 보도…

강원 동해안에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동해안에 건조경보를 내렸고 강원 중.북부 산지에도 건조주의보를 추가 발령했습니다. 이로써 태백을 제외한 강원 산지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

강원FC가 오늘(10)부터 3월 말까지 '2025년 시즌권' 판매를 시작합니다. 강원FC의 '2025년 시즌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과 카드의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 있으며 프리미엄은 모든 홈 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하고,…

수도권 주요 대학들이 잇따라 등록금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도내 대학들도 인상 여파가 미칠지 관심입니다. 강릉원주대와 가톨릭관동대는 등록금 인상을 억제해 달라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동결로 내부 방침을 정했고 다른 4년제 대학 7곳은 아직 인상이나 동결 여…

강원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배정 결과 전체 90.28%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중학교 입학 배정 대상은 남자 6천 335명, 여자 6천 73명 등 모두 1만 2천 408명으로 지난해보다 136명 늘었습니다. 강릉과 속초…

속초시는 2025년 새해 도시 구조 개편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교통망 변화에 따른 역세권 '미니 신도시' 준비와 접경 지역과 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예산 확보로 신규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이아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속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