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 지역 폭염특보, 강릉·삼척 낮 최고 37도

    2,400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릉 안인 해안사구가 인근 발전소 건설 공사로 큰 침식 피해를 입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발전소 관련 시설 건설이 시작된 최근 2~3년 사이 침식이 급격히 진행됐지만 …

오늘 오후 1시 10분쯤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약 1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고, 주택과 창고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어제(31일) 오후 10시 53분쯤에는 평창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강…

강원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안 낮 기온이 최고 37도까지 올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릉과 삼척 37도, 속초 36.6도, 고성 36.1도, 양양 35.9, 동해는 35.6도까지 올랐습니다. 이 같은 더위…

정선군과 정선경찰서가 초소형 전기차를 도입해 치안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초소형 전기차는 총 4대로 정선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등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마련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초소형 전기차의 강점을 살려 좁은 골목길 순찰 등 방범 순…

    특정 업체 몰아주기 등 특혜 의혹을 빚었던 강원도교육청 전자칠판 보급 사업이 '혐의없음'으로 결론 났습니다. 강원도 감사위원회가 도교육청의 전자칠판 사업이 특혜의혹으로 도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되자 지난…

강원도 내 4개 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전국 249개 종합병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

내수회복이 지연되면서 강원지역의 제조 산업도 크게 위축되는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 통계지청의 '6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도내 광공업 생산지수는 94.4로 1년 전보다 13.1% 떨어졌습니다. 특히…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야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발원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선선 워터 나이트'는 대형 물대포, 물풍선 등 다양한 물놀이와 신나는 음악을 오후 늦은 하루 2차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