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폐기물 매립장 건설 '마침내 중단'... 소통 아쉬워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내일(2)부터 4일까지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정동진독립영화제에는 모두 1,030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22편의 단편영화와 2편의 장편영화가 선정돼 사흘 동안 상영됩니다. 개막식…

강릉시가 8월 한 달간 생활 속 불편 개선을 주제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 안전, 문화,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생활 속 불편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접목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공모 …

어제(31일) 오후 10시 53분쯤 평창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차량 석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제일 앞에 있던 차량 동승자인 50대 여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은 병원에 이송되지 않았습니…

강릉 안인해변 일대는 2,400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안사구가 있어 지난 2008년 환경부가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일대에 대형 발전소 시설이 들어서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파제가 지어지면서 …

강릉시가 오늘 오후 주문진 농공단지 확장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강릉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2016년에 조성한 주문진 제2 농공단지의 분양이 모두 완료되자 추가 입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1 농공단지 주변 땅을 매입해 단지를 확장한다고 밝혔…

강릉아트센터가 '2024 공연예술 유통'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월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집니다. 오는 3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흥미로운 과학 이…

강릉 주문진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대했던 폐기물매립장 건설 중단이 결정됐습니다. 사업자인 태영건설이 강릉시 측에 건설 중단 결정 문서를 보내온 건데요, 하지만 이에 따른 주민보고회 자리에서 일부 주민들의 질의가 묵살돼 불통 논란도 일었습니다. …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강원도 내 7개 자치단체가 선정돼 1차를 포함, 10곳에서 사업이 펼쳐집니다.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강릉과 동해, 삼척, 태백, 정선,&nb…

강릉시 주문진읍에 폐기물매립장을 조성하려던 태영동부환경이 사업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강릉시는 오늘 오전 주문진문화교육센터에서 주민보고회를 열어 태영동부환경이 최근 폐기물매립장 조성사업을 중단하겠다는 공문을 시에 접수했다며 앞으로도 삶의 터전을 잃…

    밤사이 속초의 최저기온이 30도에 머무는 등 동해안 지역에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밤 최저기온은 속초 30도, 삼척 29.4도, 강릉 29도, 동해 28.8도를 기록하며 동해안 전 지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