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읍 산기리 '환경부 기후대응댐 후보지 포함'

강원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건설이 지난달에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환경 훼손 논란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않습니다. 특히, 희귀 생태계인 설악산 '아고산대'의 훼손 우려가 큰데요. 이준호 기자가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설악산에…

강릉 안인해변 일대는 2,400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안사구가 있어 지난 2008년 환경부가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일대에 대형 발전소 시설이 들어서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파제가 지어지면서 …

태백을 제외한 강원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안 낮 기온이 최고 37도까지 올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릉 37도, 삼척과 고성, 양양이 36도를 넘었고, 동해 35.6도, 속초는 34.2도를 보였습니다. …

최근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승리에 크게 기여한 강원FC의 김경민 선수가 하나은행 K리그1 25라운드의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김경민 선수는 지난 26일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뒤, 멀티골을 넣으며 전북 현대전에서 4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올해 상반기까지 신경호 교육감의 공약 이행률이 84%를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임기 4년 전체 83개 공약과제 가운데 완료 47개, 정상 추진 32개, 일부 추진 4개로, 84.19%의 공약을 달성했고, 2024년 목표 대비 85.…

강릉시가 오늘 오후 주문진 농공단지 확장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강릉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2016년에 조성한 주문진 제2 농공단지의 분양이 모두 완료되자 추가 입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1 농공단지 주변 땅을 매입해 단지를 확장한다고 밝혔…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의 해파리 쏘임 사고가 벌써 500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동해안 6개 시군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498건 발생했고, 특히 강릉과 양양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자주 출몰하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해양수산부는 8월 '어촌 여행지'로 삼척시 갈남마을과 경기 안산 흘곶마을을 선정했습니다. 삼척 갈남 어촌체험 휴양마을에서는 투명한 바닷속을 들여다보는 스노클링과 투명 카누를 즐길 수 있고, 마을의 공유주방인 '비밀키친'에서 …

지난해 3월 동해시에서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하고 보험금을 챙기려 한 40대 육군 부사관에게 징역 35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 살인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육군 부사관에게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삼척시가 폭염 대응을 위해 살수 차량으로 도로에 물을 뿌려 도심 온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여름 폭염 기간 민간 살수 차량 4대를 빌려 시가지 6개 구간 7km에 대해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하루 3~4차례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