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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7-29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본격적인 선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관중 수도 지난해보다 22% 가량 오르며
경기장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렌지색 복장을 맞춰입은
강원FC 공식 서포터즈 나르샤의
힘찬 함성이 시작됩니다.
서포터즈 나르샤
"자 떠나자 전북 잡으러~"
강원FC는 지난 26일
전북현대모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4대 2로 대파하며
깜짝 선두에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이날 강원의
공식 관중 수는 1만 2,272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고,
13회 홈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모두 10만 명이 넘는 관객이 들어섰습니다.
경기당 평균 관객수는 7,865명,
지난해 6,462명보다 22%나 상승한 겁니다.
특히 관중 동원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팽창하고 있습니다.
전반기 춘천에서 열린 9경기에는
평균 6,372명이 관람했지만,
6월 이후 강릉에서 열린 4경기는
모두 1만 명을 돌파했고,
평균 관람객도 1만 1,224명으로
80% 가량 뛰었습니다.
윤정환 / 강원FC 감독
"정말 완벽한 경기를 우리 선수들이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선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관중 수도 지난해보다 22% 가량 오르며
경기장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렌지색 복장을 맞춰입은
강원FC 공식 서포터즈 나르샤의
힘찬 함성이 시작됩니다.
서포터즈 나르샤
"자 떠나자 전북 잡으러~"
강원FC는 지난 26일
전북현대모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4대 2로 대파하며
깜짝 선두에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이날 강원의
공식 관중 수는 1만 2,272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고,
13회 홈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모두 10만 명이 넘는 관객이 들어섰습니다.
경기당 평균 관객수는 7,865명,
지난해 6,462명보다 22%나 상승한 겁니다.
특히 관중 동원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팽창하고 있습니다.
전반기 춘천에서 열린 9경기에는
평균 6,372명이 관람했지만,
6월 이후 강릉에서 열린 4경기는
모두 1만 명을 돌파했고,
평균 관람객도 1만 1,224명으로
80% 가량 뛰었습니다.
윤정환 / 강원FC 감독
"정말 완벽한 경기를 우리 선수들이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공수에 있어서 저희가 이번 주 계속 준비를 해왔던 것들이
다 나왔다고 보고 있는데"
김병지 대표와 윤정환 감독이라는 쌍두 마차에,
양민혁, 진준서, 김경민 등
모든 선수가 국가대표급 플레이어라는
극찬까지 받으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는 겁니다.
양민혁 / 강원FC 선수
"남은 경기들을 통해서 해트트릭도 도전을 해서
또 최연소의 기록을 한번 깨보고 싶은 것 같아요."
2주 동안의 휴지기에 들어간 강원은
8월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상무와 원정 경기를 펼칩니다.
한편, 강원FC 소속 양민혁 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양민혁은 이적 후 재임대 형식으로
강원FC에서 올 시즌 K리그 경기를 모두 뛰고,
내년 1월에 토트넘으로 합류합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최기복)
김병지 대표와 윤정환 감독이라는 쌍두 마차에,
양민혁, 진준서, 김경민 등
모든 선수가 국가대표급 플레이어라는
극찬까지 받으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는 겁니다.
양민혁 / 강원FC 선수
"남은 경기들을 통해서 해트트릭도 도전을 해서
또 최연소의 기록을 한번 깨보고 싶은 것 같아요."
2주 동안의 휴지기에 들어간 강원은
8월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상무와 원정 경기를 펼칩니다.
한편, 강원FC 소속 양민혁 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양민혁은 이적 후 재임대 형식으로
강원FC에서 올 시즌 K리그 경기를 모두 뛰고,
내년 1월에 토트넘으로 합류합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최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