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강릉 주문진에 건설하려던
폐기물매립장 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공식화했습니다.
강릉시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사업 반대 의견을 냈고,
최근엔 태영건설 본사는 물론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까지 방문해
사업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자
태영 측이 더 이상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내일 오전 11시
주문진에서 주민 보고회를 열고
김홍규 시장이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기로
했으며 이 자리엔 태영건설 측에서도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