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양양군이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양양군 일 최대 상수도 사용량은
26,167㎥로 하루 최대 취수량 30,050㎥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피서철 관광객이 늘면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양양군은 다음 달 20일까지 협력업체들과
상수도 시설운영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단계별 급수계획을 마련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비상 응급조치를 시행합니다.
앞서 정수장과 취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시설을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