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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7-28
전기요금 인상으로
학교 전기요금 부담이 2년 새
4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립유치원과
각급 학교가 낸 전기요금은 6천969억 원으로
2021년 4천758억 원 대비 46.5%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세종이 50% 넘게 늘어났고,
강원도도 42% 증가해,
전국 학교의 운영비 가운데 전기요금 비중이
2021년 3.57%에서 지난해 4.06%까지 늘었습니다.
백 의원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냉난방비 부담으로
폭염과 한파에 냉난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찜통교실과 냉골교실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전기요금 부담이 2년 새
4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립유치원과
각급 학교가 낸 전기요금은 6천969억 원으로
2021년 4천758억 원 대비 46.5%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세종이 50% 넘게 늘어났고,
강원도도 42% 증가해,
전국 학교의 운영비 가운데 전기요금 비중이
2021년 3.57%에서 지난해 4.06%까지 늘었습니다.
백 의원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냉난방비 부담으로
폭염과 한파에 냉난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찜통교실과 냉골교실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