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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잡고 야생화 보고... 시원한 워터쇼 즐기는 주말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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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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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7-26
피서 절정기를 맞아
이번 주말에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강릉 주문진해변 일원에서는
내일(27일)과 모레, 8월 3일과 4일
맨손 조개잡이?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려,
경품과 조개 시식행사,
가수 초대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내일(27일)부터 다음 달(8월) 4일까지
정선에서는 2024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펼쳐져
아름다운 야생화의 향연을 느낄 수 있고,
같은 기간 태백 도심 곳곳에서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열려
선선 워터나이트와 쿨시네마 등이 열립니다.

동해시 한섬 천곡항에서는
내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한섬 음악회'가 진행됩니다.

한편, 속초와 강릉지역 해수욕장들이
오늘과 내일 각각 야간 개장해
8월 중순까지 저녁시간에도
피서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