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수욕장 백사장 전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자치단체마다 예방과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오늘(25일)과 다음 달 2일
피서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금연 구역 안내와
금연클리닉 운영 홍보 캠페인에 나섭니다.
강릉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등으로 점검반을 꾸려
해수욕장 흡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동해시는 망상과 추암 등
6개 해수욕장 백사장 내에서
흡연 신고가 들어올 경우
지도원이 즉시 나가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