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8월엔 고수온 주의보 발령이 예상되면서
강원도 글로벌본부가 양식어가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수온이 계속되면 양식어가들은
사육밀도와 사료 공급량을 조절해야 하고,
액화산소 등 산소 공급 장치를 가동해
용존산소량을 높여주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강원도는 지난해에도 8월 7일
고성에서 부산 가덕도까지 동해안 전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졌었다며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