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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7-23
강릉에서 70대 할머니를 살해하고 달아난
20대 손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어젯밤(22) 11시쯤 강릉시 청량동에서
"한 남성이 칼을 들고 배회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대 손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어젯밤(22) 11시쯤 강릉시 청량동에서
"한 남성이 칼을 들고 배회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던 중 강동면 안인리의 한 주택에
할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추가로 접수하고,
할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추가로 접수하고,
해당 사건이 손주인 남성의 범행임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택 2층에는 손주와 할머니,
이 주택 2층에는 손주와 할머니,
그리고 할머니가 쓰러져 있다고 신고한 세입자가 살고 있었고,
1층에는 남성의 부모가 살고 있었는데,
부모는 경찰에 "아들에게 조현병이 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층에는 남성의 부모가 살고 있었는데,
부모는 경찰에 "아들에게 조현병이 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존속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남성은 온라인 게임과 관련해
여러 차례 소액 사기 범죄를 저질러
이달 초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이달 초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