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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원 금품 제공 혐의 현직 정선군의원 고발

추천뉴스,정선군
2024.07.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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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7-22
 
 
현직 정선군의원이 동료 의원과 직원들에게
국외연수 찬조경비를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겐 선물과 음식물을 수백만 원어치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정선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직 군의원 A씨는 지난해 4월
동료 의원과 직원의 국외연수 찬조경비로
지인에게 받은 200만 원 등
모두 300만 원을 지원하고,
연수가 끝난 뒤에는 지역민 4명에게
110여만 원 상당의 선물과 음식물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해당 의원을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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