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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7-17
속초 영랑호 부교에 반대하는
환경단체와 시민 모임이 활동 4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조속한 부교 철거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2020년 7월 13일부터
시청 앞에서 영랑호 부교에 반대하며
1인 시위를 벌인 지 4년을 맞았다며
속초시는 올해 환경영향조사 결과에 따라
이미 합의한 '영랑호 부교 철거'를 미루지 말고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신선익 시의원이
부교 철거 찬반 토론회에 출연해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왜곡하고
철거비와 소송비를 과장해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즉시 시정하고 사과하라고 비판했습니다.
환경단체와 시민모임은
지역 소멸 위기 대상지에
변변한 자연 환경조차 남겨줄 수 없다면
소멸 시기를 더욱 앞당길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환경단체와 시민 모임이 활동 4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조속한 부교 철거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2020년 7월 13일부터
시청 앞에서 영랑호 부교에 반대하며
1인 시위를 벌인 지 4년을 맞았다며
속초시는 올해 환경영향조사 결과에 따라
이미 합의한 '영랑호 부교 철거'를 미루지 말고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신선익 시의원이
부교 철거 찬반 토론회에 출연해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왜곡하고
철거비와 소송비를 과장해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즉시 시정하고 사과하라고 비판했습니다.
환경단체와 시민모임은
지역 소멸 위기 대상지에
변변한 자연 환경조차 남겨줄 수 없다면
소멸 시기를 더욱 앞당길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