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할에서
5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동해해경청이 상반기 사고를 분석한 결과
282척의 선박 사고가 발생해
최근 5년 평균 대비 3.3% 늘었고
사망·실종자는 5명으로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충돌과 침수, 화재 등 6대 해양사고는
모두 59척에서 발생해
지난해 대비 9척, 13% 줄었습니다.
한편 전체 선박 사고 282척 가운데
어선이 230척으로 81.6%를 차지했고
레저선박과 화물선과 예선·부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