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수도권 지역 인재 위해 '양양학사' 마련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열풍이 일면서 강원도까지 원정을 오는 문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양양군과 화천군의 파크골프장이 특히 인기가 높은데, 서울과 수도권의 노년층들이 단체로 찾아와 골프와 관광을 즐기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겨울 동안 휴장했던 …

중부전선 최전방 감시초소, GP에서 기관총 오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6시쯤 철원군 GP에서 경계 근무 중이던 장병이 화기 점검 과정에서 K6 기관총 실탄 1발을 오발했습니다. 발사된 실탄은 방호문을…

어제(27) 낮 12시 10분쯤 홍천군 두촌면 장남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600㎡가 소실됐습니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헬기 4대, 장비 20대, 인력 63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에 앞서 그제(26) 오전 11시 30…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이 50대 운전자는 지난해 11월 원주시 일대를 혈중알코올 농도 0.044%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법원은 "전날 막걸리 …

원주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동네방앗간’이 노일일자리 사업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네방앗간은 관설동에 위치한 전통 떡·기름 전문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으로, 설립 첫해 700만 원이었던 매출이 지난해 4억 원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을 …

춘천시가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연령 기준을 기존 39세에서 45세로 상향했습니다. 관련 조례 시행으로, 춘천시 청년 인구는 9만 7천여 명, 전체 인구의 34%로 확대됐습니다. 춘천시는 확대된 청년층을 대상으로 올해 6개 분야 38개 …

평창군이 호우, 태풍 등 풍수해 피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합니다. 주택과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장이 대상이며 보험기간은 1년이지만, 주택은 최장 3년까지 장기 계약 할 수 있습니다. 평창군에서…

속초시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버스 안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속초시 버스 정보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하면, 지도에서 버스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 달 7일부터는 '카카오맵'…

강원도가 올해 상반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마치고 10월까지 감염 의심목을 집중 예찰합니다. 강원도는 올해 초부터 4월 말까지 소나무 고사목 등 4만 9천여 그루를 제거하고, 1,807헥타르에서 나무 주사를 접종하는 한편, 42헥타르 구역에선 추가 방제를 마쳤습…

속초시가 지난해 도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속초시는 이월 체납액과 징수 실적, 정리 보류 실적, 채권 확보 노력 등 10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속초시는 그동안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처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