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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진통 지속

동해시
2024.07.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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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7-11
동해시의회 후반기 의장이 선출이
다시 미뤄졌습니다.

오늘 오전 열린 동해시의회 의장 선거에는
보궐선거에 당선된 국민의힘 3선
박주현 의원이 단독 출마해
1,2차 투표가 진행됐지만
두 번 모두 찬성 4표 무효4표가 나와
당선자가 없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과 지난 2일에도
박주현 의원이 의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찬성 4표 무효 4표가 나오는 상황이 지속되며
의장 선출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효표를 던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국민의힘이 의장을 맡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을 했던 박주현 의원이
의장을 맡아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어서
의장 선출에 진통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