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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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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7-04
학교법인 경동대가 추진한 속초 옛 동우대
부지 매각이 일단 무산됐습니다.
경동대는 오늘(4) 옛 동우대 부지 매각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응찰자가 없어
유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동대는 지난 5월 옛 동우대 부지 781억여 원, 건물 73억여 원 등 855억 원 규모의
매각 공고를 냈습니다.
해당 부지에는 동우대 조성 당시 헐값에
제공된 시유지가 대거 포함돼 있어
속초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매각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됐고
반대 현수막 게시, 항의 집회가 열려
매각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속초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옛 동우대 부지 일대 29만여 제곱미터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해
공공목적 외에는 개발행위가 제한되도록 해
향후 재매각 공고가 실시될지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부지 매각이 일단 무산됐습니다.
경동대는 오늘(4) 옛 동우대 부지 매각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응찰자가 없어
유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동대는 지난 5월 옛 동우대 부지 781억여 원, 건물 73억여 원 등 855억 원 규모의
매각 공고를 냈습니다.
해당 부지에는 동우대 조성 당시 헐값에
제공된 시유지가 대거 포함돼 있어
속초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매각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됐고
반대 현수막 게시, 항의 집회가 열려
매각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속초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옛 동우대 부지 일대 29만여 제곱미터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해
공공목적 외에는 개발행위가 제한되도록 해
향후 재매각 공고가 실시될지 여부도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