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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7-03
강원도 아동들의 삶의 질이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원은 91.90으로 충남 82.24,
전북 85.67에 이어 하위 3위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대도시와 지방의 차이가 확대되고,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인프라 격차가
아동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아동의 낮은 삶의 질이
인구 유출이나 출생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동 삶의 질 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으로 117.38이었고,
이어 세종, 대구, 광주, 울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해 4∼5월 전국 초등학교 3·5학년과
중학교 1학년 각각 2.500명,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8개 영역 43개 지표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원은 91.90으로 충남 82.24,
전북 85.67에 이어 하위 3위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대도시와 지방의 차이가 확대되고,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인프라 격차가
아동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아동의 낮은 삶의 질이
인구 유출이나 출생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동 삶의 질 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으로 117.38이었고,
이어 세종, 대구, 광주, 울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해 4∼5월 전국 초등학교 3·5학년과
중학교 1학년 각각 2.500명,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8개 영역 43개 지표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