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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7-03
강원 남부권과 인접한 경북 안동지역 돼지농장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강원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2일) 안동시 남선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안동을 비롯해
영주·봉화·영양·청송·의성·예천 등
경북 7개 시·군에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발생 농장의 사육 마릿수는
비교적 소규모로 파악되지만
영천에 이어 보름여 만에
경북에서 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강원도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강원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2일) 안동시 남선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안동을 비롯해
영주·봉화·영양·청송·의성·예천 등
경북 7개 시·군에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발생 농장의 사육 마릿수는
비교적 소규모로 파악되지만
영천에 이어 보름여 만에
경북에서 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강원도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