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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6-28
염하나 속초시의회 부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당장 후반기 원구성을 비롯해
주요 현안의 캐스팅보트로 떠올랐습니다.
염 부의장은
"힘 있는 여당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쉬운 길을 포기하는 것은
윤설열 정부에 대한 실망감 때문"이라고 밝히고
"지역 문제 해결에 있어 당적에 묶여
의원 개인이 소신껏 결정하는 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당 이후 더불어민주당 등 당적을 옮기지 않고 무소속으로 남겠다는 계획도 밝혀
속초시의회는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됩니다.
한편 속초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3명은
의장단 선거 이틀을 남겨두고
염 부의장의 탈당 저의가 의심된다며
이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당장 후반기 원구성을 비롯해
주요 현안의 캐스팅보트로 떠올랐습니다.
염 부의장은
"힘 있는 여당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쉬운 길을 포기하는 것은
윤설열 정부에 대한 실망감 때문"이라고 밝히고
"지역 문제 해결에 있어 당적에 묶여
의원 개인이 소신껏 결정하는 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당 이후 더불어민주당 등 당적을 옮기지 않고 무소속으로 남겠다는 계획도 밝혀
속초시의회는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됩니다.
한편 속초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3명은
의장단 선거 이틀을 남겨두고
염 부의장의 탈당 저의가 의심된다며
이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