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시민들이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다음 달부터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강릉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전문 상담기관에서 120일 동안
모두 8번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지원금을 바우처 카드 형태로
제공하게 됩니다.
다만, 개인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약물이나 알코올에 중독된 사람과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고 있어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