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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6-27
강원도민 10명 중 2명은
30분 내 응급의료시설에 도착하지 못할 정도로
강원지역 주민들의 응급의료시설 접근성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공개한
'2023년 강원지역 생활SOC 접근성 분석'을 보면
강원도에서 30분 이내 응급의료시설에
접근 가능한 인구 비중은 79.5%로,
전국 평균 89.9%에 미치지 못했고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시·군 격차도 상당해
강릉 95.4%, 춘천 94.3%, 원주 87%가
30분 이내 응급의료시설에 갈 수 있지만,
양양 15.1%, 평창 20.7%, 철원 24.9%,
고성은 27.9%에 머물렀습니다.
지역 치안이나 주민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찰서에 10분 이내 닿을 수 있는 인구는
강원도의 경우 74%로,
전국 평균 87.7%보다 크게 못미쳤고,
소방서 역시 69%로
전국 평균 80%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30분 내 응급의료시설에 도착하지 못할 정도로
강원지역 주민들의 응급의료시설 접근성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공개한
'2023년 강원지역 생활SOC 접근성 분석'을 보면
강원도에서 30분 이내 응급의료시설에
접근 가능한 인구 비중은 79.5%로,
전국 평균 89.9%에 미치지 못했고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시·군 격차도 상당해
강릉 95.4%, 춘천 94.3%, 원주 87%가
30분 이내 응급의료시설에 갈 수 있지만,
양양 15.1%, 평창 20.7%, 철원 24.9%,
고성은 27.9%에 머물렀습니다.
지역 치안이나 주민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찰서에 10분 이내 닿을 수 있는 인구는
강원도의 경우 74%로,
전국 평균 87.7%보다 크게 못미쳤고,
소방서 역시 69%로
전국 평균 80%를 크게 밑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