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불법도박 단속 강화 2년 간 11곳 적발

강원랜드가 경찰, 정선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과 함께
불법도박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합동단속반은
2022년과 지난해 각각 3차례씩 단속을 벌여
불법 게임장 11곳을 적발하는 성과를 얻었고,
특히 지난해 9월 불법 PC방을 합동 단속해
범죄 수익금 160억 원 규모의
온라인 불법사이트 지역본부를 적발하기도 했습니다.

강원랜드는 불법도박 관련 신고 제보자에게
최대 5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고,
최근 6년 동안 수사의뢰 84건,
신고포상금은 7,76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랜드는 지난 14일에는
'강원랜드 국민참여 불법도박 모니터링단' 발대식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