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찜통

서울에서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공사가 한창입니다. 철도가 지나는 속초와 고성 지역 토지주들과의 보상 협의가 시작됐는데요, 예정대로 2027년에 개통하기 위해서는 빠른 보상 협의와 예산 확보가 과제입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

동해안 지역의 송전시설이 부족해 발전소들이 정상 가동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 차례 전해드렸습니다. 새해 들어서도 이런 사태가 이어지면서, 새로 지은 화력발전소조차 아예 상업 운전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강원영동은 현재의 발전소 상황을 …

올해 들어 도내 혈액 보유량이 많이 모자라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헌혈자에게 주는 선물을 늘리고 여러 가지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김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보금자리를 새로 마련한 강릉 헌혈의집에서 사람들이 헌혈…

12·3 계엄과 관련해 가짜뉴스가 횡행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강원도민일보의 기사가  가짜뉴스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 극우 인터넷 매체는 지난 16일 단독 보도로 12·3 계엄 당시 선거연수원 중국 간…

최근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진행되면서 주민투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2025년도 주민투표와 주민소환투표, 주민조례청구권자 수와 서명인 수가 확정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주민투표청구권자는 모두 133만 3,170명이며 이 가운…

강원랜드가 새해 글로벌 복합 리조트 도약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선보입니다. 지난해 일부 1차 규제 완화 성과를 거둔 카지노 부문 경쟁력 확보와 함께 최고 수준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 확충에 나섭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승인 받은 …

설악산 '권금성 산장지기'로 수백 명의 인명을 구조했던 산악인 유창서 씨가 어제(16) 오후 속초 자택에서 향년 87세로 별세했습니다. 1969년 2월 한국산악회의 '설악산 죽음의 계곡 10동지 조난사고' 수습에 나선 걸 계기…

고성 출신의 창작 무용 대가 김매자 무용가가 공연하는 창작무용 '심청'이 내일(18일) 강릉과 오는 23일 춘천에서 선보입니다. 창작무용 '심청'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와 현대 무용이 결합한 공연으로 지난 20…

강원도 내 4년제 대학 졸업생 취업률이 소폭 하락한 반면, 전문대 졸업생 취업률은 조금 상승했습니다.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2024 졸업생 취업현황을 보면 2023년 12월 31일 기준 도내 9개 4년제 대학 졸업자 취업률은 65.3%로 전년 66.6%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 첫날 묵묵부답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튿날 재조사 출석은 아예 거부했습니다. 수사와 탄핵심판에 협조하지 않는 대통령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전국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12.3 내란 이후 촛불집회를 열며 탄핵을 촉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