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전북, '특별자치도'끼리...외국인 특례 공유

미역이나 김 같은 해조류는 지구의 탄소를 줄이고, 어민들의 소득도 늘릴 수 있는 수산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주로 남해안에서 생산되던 미역 양식을 강원도 동해안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릉 사천면 …

강릉문화재단은 '15회 박준용 청년 예술문화상' 수상자로 공연 부문에 송수현 바이올리니스트, 전시 부문에 배철 작가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송수현 바이올리니스트는 독일 드레스덴 국립 음대에서 석사 과정을 수학한 뒤, 현재 강릉시립교향악단에서 …

고 이규대 강릉원주대 사학과 명예교수 유족이 고인에게 수여된 시상금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유족은 고 이규대 교수가 율곡대상 공적 심사 기간 지병으로 타계해 직접 수상의 영예를 안지는 못했지만 생전 학교와 제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시상금을…

강릉시는 2025년도 총예산안 규모를 1조 4천억 원 대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0.8%, 120억 원 늘어난 1조 4천418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조 2천797억 원, 특별회계는 1천620억 원입니다. 주요 사업…

강릉아산병원이 지난 4일부터 심장질환 '24시간 응급진료'를 재개했습니다. 그동안 강릉아산병원은 심장내과 전문의 부족에 따라 휴일과 야간의 심혈관 응급진료가 제한됐지만, 최근 인력을 충원해 휴일 야간 응급진료가 재개됐습니다.  …

강릉시 상·하수도요금이 내년 1월 고지분부터 인상됩니다. 인상률은 상수도 7%, 하수도 합류식 8%, 분류식 12% 이내로 평균 10% 인상되며 인상분이 적용되면 평균 15톤의 수돗물 사용 가정의 경우 2만 2천 880원에서 2만 4천 900…

강릉시가 오는 29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시설 관리실태를 현장 점검합니다. 공동주택과 공공기관, 관광안내소, 선박 등 207곳 311대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24시간 작동 유무와 관리자 사용법 교육 이수, 매월 자체점검 여부 등을 점검하고 …

강릉시가 지역 복지 발전에 공헌한 기부자들을 위해 2024년 기부 나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5년간 개인 기준 5천만 원 이상, 기업·법인·단체 기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한 대상 13곳에 대…

강릉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미식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열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함석종 전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강릉시의 미식 문화는 전통 음식과 외래 음식이 상존하는 게 장…

강릉 미식 창의도시 발전 전략포럼이 오늘(18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분야 도시 가입 1주년을 맞아 열리는 것으로 유네스코 자문의원과 교수, 외식업 경영자 등이참여해 강릉 미식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