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하수관로 악취 저감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삼척시는 한국환경공단과 민간 업체가 주관하는
2024년 상생 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시가지 24개 구간에
복합흡착제를 이용한 악취처리기술 장치가
설치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삼척시의 예산 투입 없으며
전체 사업비 14억 2천여만 원 가운데
정부가 70%를 지원하고
참여 기업이 30%를 부담하게 됩니다.
한편 삼척시는 노후 하수관로로 인해
하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