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산불 재발화 2시간 반만에 진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광업권이 다음 달 1일 소멸돼 폐광절차를 밝습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최근 '폐광심의위원회'를 열어 태백 장성광업소를 폐광지원 광산으로 선정했으며, 석탄공사는 오는 28일 종업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대한석탄공사의…

지난 14일 산불이 발생했던 태백시 동점동에서 오늘 오후 2시 반쯤 산불이 재발화했다가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과 태백시는 헬기 3대와 진화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산불발생 2시간 반 만인 오후 5시쯤 잔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은 …

오늘(14일) 낮 12시 33분쯤 태백시 동점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주불이 진화됐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진화헬기와 장비, 인력 등을 투입해 주불 잡기에 나서 오후 6시 25분쯤 큰 불은 잡혔습니다. 이 불로 국유림 2.4ha가 소…

태백시 동점동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오늘 오후 12시 33분쯤 태백시 동점동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나 진화차량 3대와 진화인력 25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작은 …

강원도가 오는 21일부터 9월까지 태백에서 주말 야시장을 운영하고 태백과 정선, 평창에서는 먹거리 매대와 프리마켓도 선보입니다. 강원도는 오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태백 중앙로 상점가에서 '…

    태백시가 도내 최초로 초·중·고등학생에게 지난 10일부터 학업 바우처 카드를 발급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매월 3만 원에서 최고 7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꿈탄탄 바우처 카드는 …

  탄광지역에서는 오래 전부터 단옷날에 탄광의 산신을 모시고, 탄광 사고로 숨진 광부들을 기리며 유족의 아픔을 위로해 왔습니다. 이번 달 문을 닫을 예정인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처음으로 외부에 단오행사를 공개했는데, 특색있는 민속 향토문…

태백시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3억 원을 출연해 45억 원 규모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40개 업체 15억 원, 올해 23개 업체에 7억 5천만…

태백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칩니다. 태백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따라,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에게 업체 한 곳당 최대 5천만 원 한도로 5년 동안 3.5%의 이…

폐광지역 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신형 ITX열차가 올해부터 정착역을 줄여 서울에서 태백을 거쳐 동해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기차 운행시간이 태백까지는 2시간 대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지만, 잦은 지연 도착 상황이 벌어지며 이용객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