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북부선 간성역 일대 역세권 개발 나서

 

 

고성군이 동해북부선 간성역세권의
지역개발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신청했습니다.

강원도와 고성군은
동해북부선 간성역 신축예정 부지 일대
약 37만㎡에 역세권을 개발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투자선도지구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지정될 경우
최대 1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고,
용적률·건폐율 완화, 세제감면, 도시지역 변경,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등의 규제 특례가 제공됩니다.

고성군은 2027년까지 모두 5,361억 원을 들여
디지털 헬스케어 복합단지,
글로벌 페스티벌 광장, 오페라 하우스 설립 등
역세권 복합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이달 국토부 서면심사와
현장 점검, 종합 평가 등을 거쳐
7~8월쯤 선정 여부가 결정·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