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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6-16
강원도가 폐광지역에 산재해 있는 석탄 경석의 산업적 활용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산업화를 추진합니다.
석탄은 채굴을 한 뒤 경제성 있는 석탄을 골라내고 남은 규산알루미늄 성분으로 이뤄진 폐기물을 경석이라 부르는데 환경오염 규제로 인해 폐기 처리가 어려워 일부 도로지반용 골재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강원도에만 2억 톤 가량이 탄광에 그냥 방치돼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원도와 태백시,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석탄 경석을 폐기물에서 제외한 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산업화를 위한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석탄은 채굴을 한 뒤 경제성 있는 석탄을 골라내고 남은 규산알루미늄 성분으로 이뤄진 폐기물을 경석이라 부르는데 환경오염 규제로 인해 폐기 처리가 어려워 일부 도로지반용 골재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강원도에만 2억 톤 가량이 탄광에 그냥 방치돼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원도와 태백시,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석탄 경석을 폐기물에서 제외한 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등 산업화를 위한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