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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6-14
최근 4연승에 성공한 강원FC가
리그 후반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은 선두와 승점 차이가
3점에 불과한데요.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의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후반기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몸을 좌,우로 빠르게 흔든 뒤
골문을 향해 공을 띄웁니다.
곧이어 문전에 쇄도하는 선수가
왼발로 공을 가볍게 밀어 찹니다.
리그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강원FC가
최근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는 장면입니다.
[그래픽]
"올 시즌 강원FC는 리그 반환점을 앞두고
4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8승 4무 4패의 성적을 거뒀는데,
리그 선두와 승점 차이는 3점뿐입니다."
날카로워진 공격력이 높은 성적을 견인했습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은 1.8점으로,
울산HD FC의 1.94점에 이어 리그 2위입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이상헌은 8골, 용병 야고는 7골을 넣었습니다.
이상헌 / 강원FC 공격수
"득점 찬스가 왔을 때 잘 살림으로써
리드를 하고 있는 부분에서
더 자신감을 얻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기에다 만 17살 10개월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고등학생 양민혁의 활약도 눈에 띕니다.
빠른 스피드와 거친 몸싸움도 이겨내는
체력으로 벌써 4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양민혁 / 강원FC 공격수(강릉제일고 3학년)
"워낙 형들이 잘 챙겨주시고, 이렇게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저도 이렇게 좋은 퍼포먼스를
운동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강원FC는 후반기 성적에 따라 팀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의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가능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리그 3위 안에 드는 것입니다.
또, 대한축구협회의 코리아컵 우승을 노려도 됩니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국내 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경기로,
강원FC는 오는 19일 FC서울과
코리아컵 16강전을 치릅니다.
윤정환 감독은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입니다.
윤정환 / 강원FC 감독
"지금 해왔던 리듬을 좀 더 살려서 위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원FC의 후반기 리그 경기는
내일(15)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상위권 경쟁자인 수원FC와
춘천 홈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
[이준호 기자]
"이후 22일부터 강원은
이곳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남은 홈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준호입니다." (영상취재 최기복)
리그 후반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은 선두와 승점 차이가
3점에 불과한데요.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의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후반기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몸을 좌,우로 빠르게 흔든 뒤
골문을 향해 공을 띄웁니다.
곧이어 문전에 쇄도하는 선수가
왼발로 공을 가볍게 밀어 찹니다.
리그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강원FC가
최근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는 장면입니다.
[그래픽]
"올 시즌 강원FC는 리그 반환점을 앞두고
4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8승 4무 4패의 성적을 거뒀는데,
리그 선두와 승점 차이는 3점뿐입니다."
날카로워진 공격력이 높은 성적을 견인했습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은 1.8점으로,
울산HD FC의 1.94점에 이어 리그 2위입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이상헌은 8골, 용병 야고는 7골을 넣었습니다.
이상헌 / 강원FC 공격수
"득점 찬스가 왔을 때 잘 살림으로써
리드를 하고 있는 부분에서
더 자신감을 얻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기에다 만 17살 10개월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고등학생 양민혁의 활약도 눈에 띕니다.
빠른 스피드와 거친 몸싸움도 이겨내는
체력으로 벌써 4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양민혁 / 강원FC 공격수(강릉제일고 3학년)
"워낙 형들이 잘 챙겨주시고, 이렇게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저도 이렇게 좋은 퍼포먼스를
운동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강원FC는 후반기 성적에 따라 팀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의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가능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리그 3위 안에 드는 것입니다.
또, 대한축구협회의 코리아컵 우승을 노려도 됩니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국내 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경기로,
강원FC는 오는 19일 FC서울과
코리아컵 16강전을 치릅니다.
윤정환 감독은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입니다.
윤정환 / 강원FC 감독
"지금 해왔던 리듬을 좀 더 살려서 위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원FC의 후반기 리그 경기는
내일(15)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상위권 경쟁자인 수원FC와
춘천 홈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
[이준호 기자]
"이후 22일부터 강원은
이곳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남은 홈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준호입니다." (영상취재 최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