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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6-12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노동단체가 실질적인 폭염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성명을 내고
기후위기와 폭염으로 온열 질환이 급격히 늘고
노동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지만,
권고 수준인 정부 폭염 대책은
현장에서 무용지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장 유형을 세분화해 현장 점검,
폭염 단계별 권고 사항을 의무화하고,
폭염 취약 공간의 작업 지침과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지난해 7월, 원주에서
현장 근로자가 온열 질환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다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노동단체가 실질적인 폭염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성명을 내고
기후위기와 폭염으로 온열 질환이 급격히 늘고
노동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지만,
권고 수준인 정부 폭염 대책은
현장에서 무용지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업장 유형을 세분화해 현장 점검,
폭염 단계별 권고 사항을 의무화하고,
폭염 취약 공간의 작업 지침과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지난해 7월, 원주에서
현장 근로자가 온열 질환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다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미지는 MBC강원영동 자료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