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등 폭염이 찾아오며
과수류의 과수화상병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에 따르면
10일 기준 전국 96개 농가, 48㏊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에서도 홍천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 접수 후 조사한 결과
지난달 25일 배 재배 농가에서
처음으로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선 사과 농가,
양양 배 농가, 강릉 포도 농가 등
각 지역에서 예찰 활동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