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이틀 연속, 양양군에서도
올해 처음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강릉의 최저 기온은 26.3도,
양양은 26도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은 전날 25도에 이어
이틀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동해안 31~34도의 분포를 보여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1~2도 가량 내려갈 전망이지만
여전히 열대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