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무형유산관 눈길

최근 사업을 정식 착공한 설악산 케이블카를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양양지역 주민들 상당수는 설악산 케이블카 조성을 환영하고 있지만, 반대 의견을 가진 주민들도 만만치 않은데요. 이들은 케이블카 사업 철회를 요구하며 강원도청에 감사를 청…

휴가 중인 해양경찰관이 물놀이 도중 표류 중인 관광객을 구조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3일) 오후 4시쯤 양양군 현북면 서퍼비치 해변에서 20대 남성이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의해 먼 바다로 표류 중인 것을, 당시 휴가 중이던 황태양 순경이…

양양군이 오는 25일에 양양 일출예식장에서 6.25 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6.25 참전유공자 35명과 각급 보훈단체·참전용사·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유족에게 …

양양에서 체리 농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양양군이 지난 2019년부터 과수분야 전략작목으로 체리를 선정해 올해까지 모두 13억 원을 투입했으며, 현재 40개 농가 8ha면적에서 체리를 재배해 출하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양양군은 2027년까지 …

    2024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 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양양 사이클경기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등 14개 부문에 117개팀, 535명의 역대 …

    양양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남대천 일대의 쓰레기 정화 활동에 나섭니다. 양양군은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해 주변 쓰레기가 남대천으로 쓸려 내려올 수 있다며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

    바다와 나무 숲이 어우러진 양양 낙산해변에 해송, 일명 바다소나무를 베어내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대규모 숙박시설이 차례로 들어서자 도로를 확장하기 위해서인데, 환경 훼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

제46회 양양문화제가 모레(20)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 축제 첫날에는 지역의 풍요로운 농사와 어민들의 만선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상복골 농요 소리 공연과 투호와 제기차기와 같은 민속 놀이 체험 …

    동해안의 밤 기온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으며 6일 만에 다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저녁 6시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양양지역 최저기온이 25.4도를 기록하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건설 공사가 이르면 다음 주에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1,172억 원의 지방 예산이 투입돼 2026년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하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