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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6-11
군기 훈련, 일명 얼차려을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한 육군 훈련병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 발생 18일 만에
얼차려를 지시한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입건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입건하고,
소환 조사를 위해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군기 훈련이
정당한 한도를 초과했는지를 밝히는 데
수사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23일 오후 5시 20분쯤
인제의 모 부대에서
군기 훈련을 받던 훈령병 6명 중 1명이 쓰러져
민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틀 후인 25일 사망했습니다.
숨진 훈련병은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도는 군기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중대장과 부중대장의
군기 훈련 규정 위반 등을 놓고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틀 만에 사망한 육군 훈련병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 발생 18일 만에
얼차려를 지시한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입건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입건하고,
소환 조사를 위해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군기 훈련이
정당한 한도를 초과했는지를 밝히는 데
수사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23일 오후 5시 20분쯤
인제의 모 부대에서
군기 훈련을 받던 훈령병 6명 중 1명이 쓰러져
민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틀 후인 25일 사망했습니다.
숨진 훈련병은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도는 군기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중대장과 부중대장의
군기 훈련 규정 위반 등을 놓고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