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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6-10
지난 4월 4일 강릉시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8세 아동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춘천지검 강릉지청이
피해 아동의 부모와 지인 2명을 기소했습니다.
강릉지청은 사망 아동의
아버지인 35살 남성과 어머니인 33살 여성이
아동에게 신장 질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장기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고,
또 다른 자녀인
4세 여자아이의 눈 질환을 방치해
지난달 중상해에 이르게 했다며,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상습적으로 피해 아동들을
폭행하고 방임한 사실을 확인해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의 지인으로 함께 살았던
32살 남성과 35살 남성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상습적으로 피해 아동들을 폭행하고 협박한
사실을 확인해 이들을 각각
구속, 불구속 기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8세 아동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춘천지검 강릉지청이
피해 아동의 부모와 지인 2명을 기소했습니다.
강릉지청은 사망 아동의
아버지인 35살 남성과 어머니인 33살 여성이
아동에게 신장 질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장기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고,
또 다른 자녀인
4세 여자아이의 눈 질환을 방치해
지난달 중상해에 이르게 했다며,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상습적으로 피해 아동들을
폭행하고 방임한 사실을 확인해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의 지인으로 함께 살았던
32살 남성과 35살 남성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상습적으로 피해 아동들을 폭행하고 협박한
사실을 확인해 이들을 각각
구속, 불구속 기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