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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6-10
강릉원주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 추진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동창회가 이번 행사에
시민단체 초청 없이 학교 구성원만 참석했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총동창회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글로컬대학30 최종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는 취지의
설명회를 주최하면서,
강릉시와 시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에 공식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다며
행사 시작 전 항의한 후 퇴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릉원주대학교는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개최한 공청회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행사장
문을 열었다"라고 설명했고,
시민 대상 방명록을 받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는
"방명록은 학생들 공결 처리 때문에
받은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잘 마쳤다"고
해명했습니다.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동창회가 이번 행사에
시민단체 초청 없이 학교 구성원만 참석했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총동창회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글로컬대학30 최종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대학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는 취지의
설명회를 주최하면서,
강릉시와 시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에 공식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다며
행사 시작 전 항의한 후 퇴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릉원주대학교는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개최한 공청회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행사장
문을 열었다"라고 설명했고,
시민 대상 방명록을 받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는
"방명록은 학생들 공결 처리 때문에
받은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잘 마쳤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