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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6-10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감정과 관련해
차량 제조회사인 KG모빌리티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G모빌리티는 입장문을 통해,
"강릉 도로 현장에서의 주행 시험은
가속 상황, 사건 차량과 시험 차량의 상이점,
도로 상황의 차이점 등 제반 조건이
국과수의 분석 결과 및 확인된
객관적인 데이터에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법원에서 지정한 감정인의 감정 결과에도
반하는 조건으로 시험됐다"며
"보완 감정을 신청해 제대로 된
차량 제조회사인 KG모빌리티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G모빌리티는 입장문을 통해,
"강릉 도로 현장에서의 주행 시험은
가속 상황, 사건 차량과 시험 차량의 상이점,
도로 상황의 차이점 등 제반 조건이
국과수의 분석 결과 및 확인된
객관적인 데이터에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법원에서 지정한 감정인의 감정 결과에도
반하는 조건으로 시험됐다"며
"보완 감정을 신청해 제대로 된
감정 결과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KG모빌리티의 주장에 대해 유족 측 변호사는
"4월 19일 실도로 주행 감정의 본질과 목적을 왜곡하고,
나아가 5월 27일 실시된 AEB 작동 시험의
신뢰성을 근거없이 폄하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나아가 5월 27일 실시된 AEB 작동 시험의
신뢰성을 근거없이 폄하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지난 4월 19일
국내 최초로 사고현장에서 이루어진 재연시험에서
법원이 지정한 전문 감정인은
"가속페달과 변속기어 주행 형태를 볼 때 풀 액셀로 주행할 경우
국과수의 감정서와 같은 변속기어 패턴이
나타나기는 어려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가속페달과 변속기어 주행 형태를 볼 때 풀 액셀로 주행할 경우
국과수의 감정서와 같은 변속기어 패턴이
나타나기는 어려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