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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6-07
22대 국회에서 영동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제와 공약,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남부 동해안, 폐광지역을 아우르는
'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
이철규 국회의원은 거점 산업 육성과
십자형 교통망 확충은
최대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표적인 교통 오지로 꼽히는
강원 남부와 폐광지역은
그만큼 철도와 고속도로망 확충이 시급합니다.
포항에서 삼척까지 이어지는 동해선은
올해 말이면 준공될 예정인 가운데,
이철규 국회의원은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영월~삼척 구간,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개량 사업 등
십자형 교통망 구축 사업을
22대 국회 안에 확정 짓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철규 /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예타를 통과시키든
아니면 면제를 시키든 해야 할 것 아닙니까?
또한 우리 삼척에서 동해를 거쳐서 강릉까지
가는 고속철의 건설 사업 지금 예타가 한참
진행 중인데 잘될 것으로 믿습니다."
동해와 삼척 지역의 미래 거점 산업으로
수소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꼽았습니다.
산업단지를 수소특구, 그리고 기회발전특구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복안도 마련했습니다.
이철규 /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지난해 3,200억 원 정도 되는 예산이 예타를 통과했습니다. 예산이 예타 통과했다 해가지고 다 끝나는 게 아니라 이 사업이 성공하려면
이 지역에 이주해 오고 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하거든요."
삼척 도계와 태백 등의 폐광 지역의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해,
지정 면세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폐특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제출했습니다.
폐광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인
강원랜드 규제를 덜어내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에도 속도가 붙었습니다.
이철규 /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현재 방식으로는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가
없기 때문에 대폭 규모를 확대하고 영업방식의 규제를 혁파하고자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대화를 진행 중에 있고요."
이 밖에 도계 중립자 가속기 유치,
강원대 도계캠퍼스 이전,
가리왕산 국가정원 지정 등
폐광지역 회생의 물꼬를 트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원하는 상임위원회를 묻는 질문에는
여당 3선 중진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했습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김종윤)
의제와 공약,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남부 동해안, 폐광지역을 아우르는
'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
이철규 국회의원은 거점 산업 육성과
십자형 교통망 확충은
최대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표적인 교통 오지로 꼽히는
강원 남부와 폐광지역은
그만큼 철도와 고속도로망 확충이 시급합니다.
포항에서 삼척까지 이어지는 동해선은
올해 말이면 준공될 예정인 가운데,
이철규 국회의원은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영월~삼척 구간,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개량 사업 등
십자형 교통망 구축 사업을
22대 국회 안에 확정 짓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철규 /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예타를 통과시키든
아니면 면제를 시키든 해야 할 것 아닙니까?
또한 우리 삼척에서 동해를 거쳐서 강릉까지
가는 고속철의 건설 사업 지금 예타가 한참
진행 중인데 잘될 것으로 믿습니다."
동해와 삼척 지역의 미래 거점 산업으로
수소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꼽았습니다.
산업단지를 수소특구, 그리고 기회발전특구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복안도 마련했습니다.
이철규 /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지난해 3,200억 원 정도 되는 예산이 예타를 통과했습니다. 예산이 예타 통과했다 해가지고 다 끝나는 게 아니라 이 사업이 성공하려면
이 지역에 이주해 오고 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하거든요."
삼척 도계와 태백 등의 폐광 지역의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해,
지정 면세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폐특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제출했습니다.
폐광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인
강원랜드 규제를 덜어내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에도 속도가 붙었습니다.
이철규 /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현재 방식으로는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가
없기 때문에 대폭 규모를 확대하고 영업방식의 규제를 혁파하고자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대화를 진행 중에 있고요."
이 밖에 도계 중립자 가속기 유치,
강원대 도계캠퍼스 이전,
가리왕산 국가정원 지정 등
폐광지역 회생의 물꼬를 트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원하는 상임위원회를 묻는 질문에는
여당 3선 중진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했습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김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