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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5-31
흉기를 휘둘러 같은 국적의 유학생을 살해한
20대 베트남 남성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에 따르면,
불법체류자 신분인 이 남성은
지난 1월 18일 오후 10시 40분쯤
강릉시 교동의 한 술집 앞에서
같은 베트남 출신 유학생과 시비를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해
살인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남성은 2022년 4월 학사 유학 비자로 입국해
전북 군산의 한 대학교에 다니다가
체류 기간이 만료된 뒤에도
전국 공사 현장 일용직을 전전하며
국내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대 베트남 남성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에 따르면,
불법체류자 신분인 이 남성은
지난 1월 18일 오후 10시 40분쯤
강릉시 교동의 한 술집 앞에서
같은 베트남 출신 유학생과 시비를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해
살인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남성은 2022년 4월 학사 유학 비자로 입국해
전북 군산의 한 대학교에 다니다가
체류 기간이 만료된 뒤에도
전국 공사 현장 일용직을 전전하며
국내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