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갔던
항공사 플라이강원의 최종 인수자로
전자제품 제조업체 위닉스가
최종적으로 선정될 전망입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 17일 자사 주식 4백만 주를 2백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하며
10%의 계약금을 예치했던 위닉스가
이르면 사흘 뒤(3) 서울회생법원의 발표를 통해 최종 인수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양양공항의 거점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5월 23일 서울 회생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뒤
1년여 기간 동안 인수자를 물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