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6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집중 운영

강릉시의회가 지키지 않아도 되는 유명무실한 조례를 만들어 놓고 제주도로 '몰래 연수'를 다녀왔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조례 자체에 애매한 표현이 있어 빠져나갈 구멍이 많다는 점에서 좀더 엄격하게 조례를 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제59회 강원도민체전이 내일(31) 화려한 막이 올라 다음 달 4일까지 펼쳐집니다. 양양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대회이기도 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태백산 천제단에서 불을 밝힌 뒤 …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사업에 선정된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2026년이면 하나의 학교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한 달 후면 통합 계획안이 나오고, 6개월 동안 교육부 심사를 거친 뒤 확정되게 되는데요. 강릉원주대학교 총동문회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

4년 간의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저희 MBC강원영동은 22대 국회에서 활동하는 영동지역 국회의원들을 매주 한 차례씩 만나 의제와 공약, 과제를 점검합니다. 오늘은 먼저, '속초·인제·고성·양양&#…

제22대 국회가 개원한 가운데 이철규 의원이 폐광지역 지정 면세점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철규 의원 측은 석탄 사업 사양화로 폐광 지역이 침체하면서 대체 산업 육성이 필요한 만큼 면세점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과 판매 물품에…

경동대의 속초 옛 동우대 부지 매각 추진으로 지역 반발이 확산되는 가운데 개발행위제한지역으로 지정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동우대 부지 환수 및 공익적 활용을 위한 속초시민네트워크는 시민 225명의 온라인 서명과 성명을 내고 속초시가 당장 동…

교육부가 지역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정원을 늘리면서, 강원 4개 대학의 의대 정원이 414명으로 늘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강원지역 4개 의과대학 내년 신입생 모집 인원은 가톨릭관동대 115명, 강원대 91명,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한림대 각각 104명으로…

강릉 주문진등대권역이 해양수산부의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분야 거점개발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9곳을 권역단위 거점개발 대상지로 선정해 5년 동안 452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가운데 주문진 등대권역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3명의 선수가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뽑혔습니다.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지난 27일부터 제4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장애인 사격대회에서 박진호 선수가 금메달 3개, 이…

속초시 도서체육센터가 개관 10년 만에 공간 재구성을 위해 임시 휴관합니다.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장난감도서관은 다음 달 9일까지 휴관하고 3층 전자자료실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휴관합니다. 도서관 1층 로비는 '힐링공간'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