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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5-30
4년 간의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저희 MBC강원영동은
22대 국회에서 활동하는
영동지역 국회의원들을 매주 한 차례씩 만나
의제와 공약, 과제를 점검합니다.
오늘은 먼저,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
이양수 국회의원을 만났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설악권 4개 시·군에서
3선 수성에 성공한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
먼저 다선 의원으로서
22대 국회에서의 역할론을 물었습니다.
이양수 /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
"당이나 국가의 정부 여당의 여러 가지 정책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3선 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여야 관계에 대해서는
협치가 실종되고 대립과 반목이 부각되면서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에게
송구스럽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여야의 협치 방안이
제도화되고 구체화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희망하는 국회 상임위원회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를 꼽았습니다.
지역이 농림과 축산, 해양수산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갖고 있는데다,
이 분야에 전문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금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나
강릉-고성 제진 간 동해북부선 철도 등
주요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향후 교통 인프라 확충도 더욱 필요하다며
국토교통위에서의 활동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양수 /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
"서울·인제·속초 간 고속철도 그리고
강릉에서부터 양양·속초·고성까지 가는
동해북부선 철도, 그리고 고성의 동해고속도로
연장을 지금 해야 되는 SOC가 국토위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지역 별 핵심 제1 현안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양양은 오색케이블카, 서퍼비치,
그리고 연어 산업 육성을 우선 과제로 꼽았고,
고성은 철도와 고속도로 양대 인프라로
유동 인구의 증가를 우선했습니다.
인제는 백담역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속초는 역세권을 잘 만들어서
설악권 중심도시로 조성해야 한다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양수 /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
"철도만 덩그러니 놓여서는 안 되고 역세권이 잘 개발되어야지만 우리 도시 발전의 하나의
부심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속초는 역세권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설악권을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얻은
이양수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규제 완화와 환경 보호,
지역 발전의 해법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김종윤)
저희 MBC강원영동은
22대 국회에서 활동하는
영동지역 국회의원들을 매주 한 차례씩 만나
의제와 공약, 과제를 점검합니다.
오늘은 먼저,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
이양수 국회의원을 만났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설악권 4개 시·군에서
3선 수성에 성공한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
먼저 다선 의원으로서
22대 국회에서의 역할론을 물었습니다.
이양수 /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
"당이나 국가의 정부 여당의 여러 가지 정책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3선 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여야 관계에 대해서는
협치가 실종되고 대립과 반목이 부각되면서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에게
송구스럽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여야의 협치 방안이
제도화되고 구체화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희망하는 국회 상임위원회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를 꼽았습니다.
지역이 농림과 축산, 해양수산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갖고 있는데다,
이 분야에 전문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금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나
강릉-고성 제진 간 동해북부선 철도 등
주요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향후 교통 인프라 확충도 더욱 필요하다며
국토교통위에서의 활동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양수 /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
"서울·인제·속초 간 고속철도 그리고
강릉에서부터 양양·속초·고성까지 가는
동해북부선 철도, 그리고 고성의 동해고속도로
연장을 지금 해야 되는 SOC가 국토위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지역 별 핵심 제1 현안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양양은 오색케이블카, 서퍼비치,
그리고 연어 산업 육성을 우선 과제로 꼽았고,
고성은 철도와 고속도로 양대 인프라로
유동 인구의 증가를 우선했습니다.
인제는 백담역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속초는 역세권을 잘 만들어서
설악권 중심도시로 조성해야 한다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양수 /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
"철도만 덩그러니 놓여서는 안 되고 역세권이 잘 개발되어야지만 우리 도시 발전의 하나의
부심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속초는 역세권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설악권을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얻은
이양수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규제 완화와 환경 보호,
지역 발전의 해법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김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