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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5-30
최근 훈련병이 잇따라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병들의 사망 사고가
해마다 백 건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자료를 보면
군 부대 사망사고는 2020년 55건,
2021년 10건, 2022년 9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가혹한 군기 훈련을 받다
쓰러져 숨진 훈련병 영결식이
오늘 고향인 전남 나주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장을 떠난 고인은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돼 영면합니다.
고인은 지난 23일 인제의 신병교육대에서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도는 군기 훈련을 받다
쓰러져 민간 병원으로 응급 후송됐지만
이틀 만인 25일 오후 숨졌습니다.
경찰은 ‘핵심 참고인’으로 분류되는
동료 훈련병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수사 이후 경찰은
수사대상자인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정식 입건할 지 결정합니다.
사병들의 사망 사고가
해마다 백 건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자료를 보면
군 부대 사망사고는 2020년 55건,
2021년 10건, 2022년 9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가혹한 군기 훈련을 받다
쓰러져 숨진 훈련병 영결식이
오늘 고향인 전남 나주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장을 떠난 고인은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돼 영면합니다.
고인은 지난 23일 인제의 신병교육대에서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도는 군기 훈련을 받다
쓰러져 민간 병원으로 응급 후송됐지만
이틀 만인 25일 오후 숨졌습니다.
경찰은 ‘핵심 참고인’으로 분류되는
동료 훈련병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수사 이후 경찰은
수사대상자인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정식 입건할 지 결정합니다.